진에어, 올해 마지막 신입·경력 일반직 뽑는다…학력제한 없는 ‘열린채용’

2014-12-1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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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B777-200ER[사진=진에어]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진에어가 올해 마지막 신입 및 경력 일반직 채용을 실시한다.

진에어는 채용 안내 사이트(jinair.career.co.kr)를 통해 상세 채용 계획을 공고하고 오는 21일까지 온라인 지원 서류를 접수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여객 운송, 운항 통제, 판매 지원 등 총 5개 부문에 걸쳐 이뤄지며 최종 약 10~20여명의 신입 및 경력 직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 시 최소 학력 및 성별의 제한은 없다. 각 지원 부문별 전공 제한 또한 없으나 현재 재학생인 경우 내년 2월 졸업 예정 시 지원 가능하다. 영어 등 외국어 능통자는 우대하며 해외 여행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채용을 시작으로 일반직뿐만 아니라 추후 객실승무원 채용 등에서도 최소 학력 제한을 없앨 것”이라며 “열린 채용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맞춰 다양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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