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수요 맞춰 신규 노선 지속 개발 예정 [사진=진에어] 진에어는 오는 7월 18일부터 주 7회 일정으로 인천∼필리핀 보홀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3일 밝혔다. 이 노선 항공편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오후 10시 5분에 출발해 약 4시간 30분 후 보홀 팡라오 공항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현지시간 오전 2시 35분 출발해 인천공항에 오전 8시 15분 도착한다. 진에어는 보홀 노선에 15㎏의 무료 위탁수하물 서비스를 적용한다. 진에어는 앞으로도 여행 수요에 맞춘 신규 노선을 계속 개발할 예정이다. 관련기사진에어, 3분기 영업익 402억…전년比 23.1% 증가진에어 타고 일본가면 혜택 '풍성'…항공권·호텔 최대 15% 할인 보홀은 7000여개의 섬으로 이뤄진 필리핀에서 10번째로 큰 섬으로, 최근 국내 여행객에게 인기가 오르며 항공 노선이 속속 개설되고 있다. 앞서 에어부산도 지난 1일부터 부산∼보홀 노선에 주 4회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 바 있다. #신규 취항 #진에어 #필리핀 보홀 좋아요2 화나요1 추천해요2 기자 정보 이성진 leesj@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