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대한민국 산업계의 새로운 모델’이라고 자신하는 군포첨단산업단지의 용지 입주·분양 공고를 15일부터 시행 중이다.
총 분양 면적은 15만 9천942㎡(부곡동 522번지 일원)로 전자부품, 전기장비, 연구개발업, 기계장비, 출판업, 정보서비스업 등 9개 업종의 기업에 입주 및 분양 신청을 받는다.
기타 분양계약에 대한 보다 상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gunpovalley.com)를 참조하거나 전화(390-0812~3)로 문의하면 된다.
또 시는 신청서와 관련 절차 등을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해 관심 첨단기업들에 안내하고 있다.
한편 박중원 공영개발과장은 “사업의 성공과 기업의 성장을 원하는 기업, 대한민국 산업단지의 새로운 모델을 확인하고 싶은 기업은 군포첨단산업단지로 오면 된다”며 “분양과 계약을 2015년 1월 중 모두 마무리하려 하니, 관련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