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은 2011년 7월 1일 이전부터 창원시에 소재(본사 또는 주공장)해 정상 가동 중인 기업체로 상용근로자수가 20인 이상인 중소기업이면서 최근 1년간 상용근로자 고용 증가인원이 3명 이상이고, 고용증가율이 5%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해 고용증가 실적과 고용환경 등을 심사해 선정됐다.
올해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대신금속㈜(대표이사 박수현), ㈜카스윈(대표이사 진용규), ㈜동진금속(대표이사 나상조), ㈜성우(대표이사 이상길), ㈜다린(대표이사 김정수) 등 5곳으로, 안상수 창원시장은 12일 올해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의창구 소재 대신금속(㈜를 직접 찾아가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직접 표창장을 수여한 뒤 인증현판식에도 참석해 축하했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체에는 표창패와 인증현판이 수여됐으며, 지역인재채용프로젝트사업 우선 선정, 창원시 중소기업 육성자금특례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한편,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곳은 ▲2011년=휴먼중공업(주), 고려강선㈜, ㈜한국기술검사원 등 3곳 ▲2012년= 덴소풍성전자㈜, ㈜신우디텍, SG SERVO(주), 나라엠앤디㈜, 한국공작기계㈜ 등 5곳 ▲2013년= ㈜영동테크, ㈜낙원, ㈜성평, HSG중공업㈜, 카바스㈜ 등 5곳 등 13개 기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