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서 어린이 교통안전캠페인 벌여

2014-12-1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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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동안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동안경찰서(서장 이재술)가 12일 오전 비산동 소재 중앙초등학교 앞에서 경찰관과 녹색어머니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캠페인을 벌였다.

이 날 캠페인은 스쿨존 통행 운전자에게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금지, 과속금지, 신호위반금지 등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하는 홍보로 진행됐다. 
또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는 교통안전 홍보물을 배포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학교주변 교통안전 진단도 함께 실시했다.

이 서장은 “ 오늘 캠페인 장소는 편도 1차로의 좁은도로에 초등학교 및 아파트 진·출입로가 혼재돼 있어 학생들 뿐 아니라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지역”이라며 “협력단체와의 합동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교통 약자인 어린이가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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