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투 "거미와 콜라보, 오히려 여성팬들 환호"

2014-12-1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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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플라이투더스카이(환희,브라이언)와 가수 거미가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플라이투더스카이 & 거미 콘서트 'THE 끌림' 기자간담회에서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플라이투더스카이의 팬들이 거미와의 합동콘서트를 반긴다고 밝혔다.

보컬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환희, 브라이언)와 가수 거미의 합동 공연 'THE 끌림' 기자간담회가 10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브라이언은 "보통 여자와 호흡하면 여성 팬들이 질투하는데 거미와 콜라보를 한다고 하니 좋아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다른 여자가수와 한다면 '오빠, 우리는 싫다. 불편하다'는 반응인데 거미는 그렇지 않더라"고 덧붙였다.

거미는 "나에겐 그런 특징이 있다. 여성팬들이 많다"고 말했다. "남자 팬들은 없느냐"는 질문에 "숨어있는 편이다. 공연장 와도 쑥스러워 한다"고 설명했다.

'THE 끌림'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된다. 오랜 친구인 세 사람의 하모니를 비롯해 각자의 히트곡 퍼레이드, 기존 곡의 재해석 무대가 준비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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