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애플, ‘IBM모바일퍼스트 iOS 앱’ 공개

2014-12-1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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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과 애플이 함께 선보인 ‘Passenger+’ . 승무원들은 특가 판매, 재예약, 수하물 정보 등과 같은 고객 맞춤 서비스를 기내의 승객들에게 제공 시 활용할 수 있다.[자료 = 한국IBM]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IBM과 애플(Apple)은 iOS 솔루션용 ‘IBM 모바일 포(MobileFirst for) iOS 앱스(Apps)’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IBM 모바일퍼스트 iOS 솔루션은 은행, 유통, 보험, 금융, 통신은 물론 정부 기관이나 항공사 등의 다양한 산업에서 사용될 수 있다. 현재 시티 은행, 에어 캐나다(Air Canada), 스프린트(Sprint), 바노르테(Banorte)은행 등이 IBM 모바일퍼스트 iOS 솔루션을 지원한다.
IBM 모바일 포 iOS 앱스는 아이폰, 아이패드를 위해 개발됐으며 애널리틱스 기능을 탑재했다. 각 기업과 조직에 맞게 맞춤형으로 활용할 수 있다. 데이터, 앱, 기기 등 전반에 걸친 보안을 제공한다. IBM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iOS기기에서 관리되며,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IBM과 애플은 이번 모바일 포 iOS 앱 이외에도 △IBM 글로벌산업 컨설팅 역량에 기반한 모바일 플랫폼 및 엔터프라이즈 통합 서비스 △클라우드, 보안, 기기 관리, 데이터/프로세스 통합, 구매, 수명주기 관리를 망라한 서플라이(Supply), 액티브(Activate) & 관리(Manage) △IT 부서와 사용자들에게 24시간, 상시 제공되는 앱 케어 포 엔터프라이즈(AppleCare for the Enterprise) 등의 협력 서비스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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