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 보안·재해복구 최적화 솔루션으로 '시스템z' 제시

2014-12-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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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한국IBM(대표 셜리 위-추이)은 지난 3일 ‘엔터프라이즈 고객 혁신을 위한 IBM 시스템z 솔루션 세미나’를 개최하고 기업 보안과 재해복구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시스템z를 제시했다.

시스템z는 빅데이터 분석에 특화된 고성능을 바탕으로 분석 효과를 극대화 한다. 부정거래 탐지를 위해 데이터를 분석 엔진으로 보내지 않고 분석 솔루션을 시스템z로 가져와 분석을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분석 대상 데이터의 90% 이상이 기간계에 상존함으로써 시스템z 상에서 효율적으로 데이터 분석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시스템z는 특유의 안정성으 재해복구 단계인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한다. 재해복구 시스템은 과거 단순 데이터 백업에서 최근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호하는 방향으로 발전하는 중이다.

기간계에 해당하는 시스템 z는 평상시 활발하게 운영되기 때문에 재해 시 즉시 사용 가능한 재해복구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으며 표준 지침에 따라 자동 복구가 가능하다. 

최근 중국공상은행(ICBC) 등 중국 내 다수의 은행들이 시스템z를 활발히 도입하며 금융권에 특화된 안정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IBM 시스템 z 솔루션 세미나[사진 = 한국i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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