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크리스마스 씰 구입 성금 전달

2014-12-10 22:34
  • 글자크기 설정

                                                                  [사진=대구은행 제공]


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10일 대구은행 본점에서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본부장 문혜동)에 '크리스마스 씰 구입' 성금(8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DGB금융그룹 임직원들이 매월 정기 급여의 1%를 DGB사회공헌재단에 기부한 재원과 대구은행에서 판매중인 SRI(사회적책임투자) 펀드 수익금 일부를 키움투자자산 운용에서 공동으로 마련한 것이다.
크리스마스 씰은 대구은행 이용고객에게 사은품으로 전달되며 백두대간 고유 동식물 홍보와 지역내 결핵환자 후원, 결핵 및 호흡기질환 예방과 치료를 위한 활동, 결핵 예방 연구 등에 쓰인다.

박인규 회장은 "최근 스마트폰의 발달 등으로 크리스마스 씰 판매가 줄어든 가운데 지역기업의 역할을 다 하고자 크리스마스 씰을 구입해 지역 결핵환자에 도움을 주고자 성금을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