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대상항 공모사업에서 서해권 대표항으로 선정된 부안군 격포항은 2015년부터 4년간 145억원이 투자돼 ‘전북의 미’를 대표하는 해양명소로 재탄생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름다운 어항’이란 국가어항 중에서 어항이 지녀야 할 기능적, 심미적, 문화적 아름다움을 두루 갖춘 곳으로서 대한민국 대표 명소 브랜드로서의 미래 가치가 있는 어항을 말한다.
부안군 격포항 ‘아름다운 어항’ 개발 사업은 2015년 기본계획 수립과 실시설계 등이 완료되고, 2016년 사업에 착수들어가 2018년까지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전북도내 국가어항은 군산에 3곳, 부안 2곳, 고창 1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