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사업단(사진 오른쪽 강재관 단장)은 지난 5일 2014년 전국 인문사회 산학협력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경남대학교 제공]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경남대학교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사업단(단장 강재관)은 지난 5일 2014년 전국 인문사회 산학협력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나라 인문사회 산학협력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내실화 및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가톨릭대학교가 주관하고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후원으로 열렸다.
이 공모전에서 경남대 LINC사업단은 '대학의 도시힐링자원 집중 투입을 통한 지역 원도심 활성화'라는 주제로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것이다.
공모전은 전국 대학생, 대학교 및 기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했으며, 서면 평가(예선)를 거쳐 결선인 프리젠테이션 평가를 통해 대상과 우수상, 장려상을 가렸다.
대회 최고의 상인 '대상'을 받은 경남대 LINC사업단의 수상작은 2014 인문사회 산학협력 포럼에서 전시됐으며, 부상으로 3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