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미생' 변요한과 '피노키오' 윤균상이 신인임에도 안정적인 연기와 외모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tvN 금토드라마 '미생'에서 개벽이라는 별명이 붙은 한석율을 연기하고 있는 변요한은 이미 여러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은 배우다.
특히 변요한은 최근 열린 '제40회 서울독립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한 주연작 '소셜포비아'를 통해 독립영화스타상을 받기도 했다.
변요한과 함께 주목을 받고 있는 신인 윤균상은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서 최달포(이종석)의 친형인 기재명으로 등장한다.
특히 이종석이 친동생임을 모르고 분노를 드러내는 장면에서 윤균상은 광기 어린 복수심을 잘 표현해내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윤균상은 2012년 방송된 SBS 드라마 '신의'를 통해 데뷔했으며, 이후 영화 '노브레싱' '금지된 장난'에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