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지난 6일 일본 교토 북부에서 규모 5.1의 지진에 이어 전남 보성군에 규모 3.3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으로 광주에서도 진동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기상청 등록 사업자 웨더아이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28분 57초에 전남 보성군 동남동쪽 8km 지역에서 규모 3.3의 지진이 발생했다.
광주 지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각종 SNS를 통해 "광주 지진, 광주와 순천서 진동 느꼈다","광주 지진,역시 맞구나! 자다가 깜짝놀램","광주 지진,3.3의 지진이라는데 3.3이 이 정도면 5.0이상부터는 정말 상상이 안된다."는 반응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