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1년 1월 6일 한 매체는 김영재와 방송인 안혜경이 2010년 하반기부터 만남을 갖기 시작해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당시 포맨 측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이 몇 차례 만난 것은 사실이지만 교제 중은 아니다"라고 밝혔고, 안혜경 역시 직접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포맨 전 멤버 김영재, 안혜경하고 열애설 났었어?", "포맨 전 멤버 김영재, 대박이다", "포맨 전 멤버 김영재, 뭐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검찰에 따르면 김영재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자동차 담보대출이나 요트매입 사업에 투자하면 고리의 이자를 붙여주겠다"며 이 모씨 등 5명에게서 8억9560만원을 받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들은 김영재가 2000년대 중반 매니지먼트 사업을 하면서 알게 된 이들이다. 김영재는 5억원대 빚을 돌려막는 과정에서 사기행각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