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는 2015년 창립 15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생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바스프는 내년 창립150주년을 기념해 지난 역사에 대한 회고는 물론 에너지와 식량, 도시 생활을 주제로 전 세계 파트너들과 함께 글로벌 공동창조(co-creation) 프로그램인 '크리에이터 스페이스(Creator SpaceTM)'를 진행할 계획이다.
바스프의 창립기념 행사는 내외빈 참석하에 2015년 4월 23일 독일 루트비히스하펜에서 열린다. 이 행사에서는 전 세계 바스프 임직원들이 각자의 업무 현장에서 녹음한 1200여 가지 이상의 소리를 이용한 150주년 기념곡 '150주년의 소리'가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전 세계 바스프 사업장에서도 150주년을 축하하는 다양한 행사가 현지 문화와 규모에 따라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