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서울 강동구 암사동 451-16번지 양지시장 부지에 지상 9층 규모의 공동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3일 열린 제20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양지시장(1600㎡) 도시계획시설(시장) 변경 결정(폐지)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현재 나대지 상태로 임시주차장으로 활용 중이다.
이번 결정에 따라 기능을 상실한 도시계획시설은 폐지하고, 지상 9층 규모의 공동주택과 근린생활시설을 신축한다.
지역주민을 위한 주민도서관과 거주민 주차장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