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해양안전심판원이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에는 해양·수산 종사자 200여명이 참석, 여객선 사고 사례 및 예방대책, 입출항 과정에서의 사고 예방, 이네비게이션(e-Navigation) 등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사고 예방대책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양사고방지 세미나는 해양사고 예방에 대한 연구, 발표와 토론을 통해 해양·수산 단체 종사자들의 해양안전 문화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민간 주도로 1986년에 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장근호 해양안전심판원 조사관은 "이 세미나를 통해 우리 모두가 바다의 주인이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해양안전 의식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