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교통사고로 혼수상태였던 가수 죠앤이 사망하자 친오빠 이승현씨가 자신의 SNS에 추모글을 올려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3일 죠앤의 친오빠 이승현씨는 자신의 웨이보에 "너의 오빠로 살 수 있는 멋진 26년을 줘서 고마워. 너는 하나님의 선물이었어. 지금 천국의 그에게로 돌아갔을 거라고 믿어. 정말 그리울 거야 죠앤. 더 많은 시간을 함께 했어야 했는데. 사랑한다. 언제나"라는 글을 올려 죠앤 사망을 애도했다.
최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세리토스 카운티에서 거주했던 죠앤은 미국 회사에 취업해 재무팀에서 근무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죠앤 사망 소식에 네티즌들은 "죠앤 사망, 13살때의 모습을 기억하는 사람으로서 안타깝네요" "햇살좋은날 부른 죠앤, 미소가 예뻤는데… 명복을 빕니다" "죠앤 사망, 좋은 곳에 가서 아프지 말길"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