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로 혼수상태였던 죠앤 사망, 친오빠 이승현 "사랑한다 언제나"

2014-12-03 17:32
  • 글자크기 설정

죠앤 사망 친오빠 이승현[사진=죠앤 미니홈피]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교통사고로 혼수상태였던 가수 죠앤이 사망하자 친오빠 이승현씨가 자신의 SNS에 추모글을 올려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3일 죠앤의 친오빠 이승현씨는 자신의 웨이보에 "너의 오빠로 살 수 있는 멋진 26년을 줘서 고마워. 너는 하나님의 선물이었어. 지금 천국의 그에게로 돌아갔을 거라고 믿어. 정말 그리울 거야 죠앤. 더 많은 시간을 함께 했어야 했는데. 사랑한다. 언제나"라는 글을 올려 죠앤 사망을 애도했다.
이날 한 매체는 "죠앤이 추수감사절 전날인 지난달 26일(현지시간) 교통사고를 당해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2일 사망했다"고 보도하면서 죠앤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세리토스 카운티에서 거주했던 죠앤은 미국 회사에 취업해 재무팀에서 근무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죠앤 사망 소식에 네티즌들은 "죠앤 사망, 13살때의 모습을 기억하는 사람으로서 안타깝네요" "햇살좋은날 부른 죠앤, 미소가 예뻤는데… 명복을 빕니다" "죠앤 사망, 좋은 곳에 가서 아프지 말길" 등 반응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