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정준하의 DJ병 지적 "신청곡 신청할 뻔"

정준하 하하[사진=정준하 트위터]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가수 하하가 개그맨 정준하의 DJ병을 지적했다.

정준하는 3일 자신의 트위터에 "하루를 시작하며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현실은 말처럼 쉽진 않지만 그래도 전 참 복 많이 받고 살아가는 사람이란 걸 느낍니다. 춥지만 마음만은 따뜻하게 우리 힘내 볼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하하는 "형 DJ병 걸렸어? 갑자기 신청곡 신청할 뻔"이라고 댓글을 남겨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앞서 정준하와 하하는 MBC '무한도전'의 라디오스타 특집을 통해 일일 DJ로 변신한 바 있다. 특히 정준하는 최근 개인 일정차 잠시 자리를 비운 개그우먼 김신영을 대신해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스페셜 DJ로 나서기도 했다.

관련기사

• 무한도전 달력, 하차한 길·노홍철 포함… 표지에는 없다?
• '무한도전' 노홍철 음주운전 사과, 유재석 "심기일전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