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기업소상공인협회는 지난 3일 SK인천석유화학(사장 이재환), 인천항만공사(사장 유창근), 인천 지역 소기업소상공인회원들과 함께 서구청앞 마실거리에서 ‘2014년 이웃사랑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자치단체장, 국회의원 등을 포함하여 각계에서 자원봉사자 200명이 참여하였으며 총 1,000상자의 김치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였다.
인천소기업소상공인협회 홍종진 회장은 “경제 불황으로 인해 소상공인들의 삶도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그 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우리의 작은 힘을 모았다.”며 “지역의 소상공인과 기업이 함께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웃사랑 김장나눔’은 인천소기업소상공인협회가 지난 2008년부터 7년간 진행해온 행사로 동절기 수혜사각계층인 홀몸노인, 소년소녀가장을 비롯하여 지역 복지시설에 김장을 통한 따뜻한 온정을 전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