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신종균 사장 유임… "글로벌 1등 기여해"

2014-12-0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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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퇴진설이 나돌았던 신종균 삼성전자 IM(IT모바일) 부문 사장이 1일 삼성그룹 사장단 인사에서 유임됐다. 

신 사장은 최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해외출장에 동행해 유임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되기도 했다.

삼성그룹 이준 커뮤니케이션팀 팀장은 " 신종균 사장은 삼성전자가 글로벌 모바일 1등 회사로 올라서는 데 많은 기여를 했다"며 "앞으로 변화된 환경에서 새 도약을 시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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