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의 2015년도 예산안을 심사할 예산결산위원장에 유화 의원(일동·이동·성포동)이 선출됐다.
시의회는 지난달 28일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9명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한데 이어 1차 예결특위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첫 회의를 가진 예결특위는 오는 10∼18일까지 9일 동안 7번의 회의를 열어 시가 제출한 1조 2639억원 규모의 2015년도 예산안을 비롯, 2015년도 기금운용 계획안과 201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하게 된다.
한편 예결특위에서 의결된 예산안은 오는 19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