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원 결장’ 도르트문트, 지난 시즌 2위서 꼴찌로 추락

2014-12-01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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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 결장’ 도르트문트, 리그 꼴찌 추락[사진=도르트문트 구단 홈페이지]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지동원이 결장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리그 꼴찌로 추락했다. 지난 시즌 리그 2위에서 끝없는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다.

도르트문트는 1일(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코메르츠방크 아레나에서 열린 2014-2015 분데스리가 1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프랑크푸르트를 상대로 0-2 패배를 당했다.

전반 4분 만에 상대팀 알렉산더 마이어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도르트문트는 동점 골을 넣기 위해 총공세를 펼쳤다. 음키타리안, 그로스크로이츠 등이 시종일관 상대 골문을 위협했지만 좀처럼 골을 만들어내지는 못했다.

오히려 도르트문트는 후반 33분 세페로비치에게 추가골을 헌납하며 0-2 패배를 받아들여야했다.

이로써 도르트문트는 3승 2무 8패(승점 11점)를 기록해 리그 꼴찌로 떨어졌다.

네티즌들은 “지동원 결장-도르트문트, 어쩌다가 저 지경이 됐을까” “지동원 결장-도르트문트, 파이팅” “지동원 결장-도르트문트, 다음 경기부터 잘해보자”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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