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광기가 인터넷은 FTTH(Fiber To The Home)망을 통해 1Gbps 속도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1Gbps는 1.2GB용량의 HD급 영화도 10초 만에 내려받을 수 있는 속도다.
LG유플러스는 이번 ‘U+광기가’ 인터넷 상용화에 따라 기존 속도 보다 10배 빠른 무선 와이파이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홈기가와이파이(Wi-Fi G) 서비스는 현재의 100Mbps 인터넷망 기반에서도 기존 무선 와이파이 속도 대비 약 3배 빠른 80~90Mbps 속도로 이용이 가능하며, 인터넷 망이 1Gbps로 향상되면 기존 무선 와이파이 속도 대비 10배 수준으로 무선 와이파이 속도가 빨라진다.
한편 LG유플러스는 U+광기가 인터넷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가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선 2015년 5월 말까지 U+광기가Slim 또는 U+광기가 인터넷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이 모바일 2회선(80요금제와 62요금제 이상)을 이용하면 한방에yo 할인액(1만9000원)에 추가로 6000원을 할인해준다.
또 U+tv G를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최신 극장 개봉작 2편 상당의 유료 주문형비디오(VOD) 2만원 쿠폰을 제공하고 U+tvG 결합고객은 1일 데이터 사용량을 200Gbyte까지 이용할 수 있다.
U+ tvG 유플릭스, 홈CCTV 맘카, 홈보이 고가 요금제를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U+광기가 인터넷 요금에서 추가로 3000원을 할인해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그리고 홈기가와이파이(Wi-Fi G) 서비스에 신규 가입하면 이용료(월 3000원)를 50% 할인해준다.
LG유플러스 컨버지드홈사업부 안성준 전무는 "U+광기가 인터넷을 기반으로 경쟁사보다 차별화된 컨버지드홈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고객 가치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