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 이어폰 '알루미늄 테카' 출시

2014-11-2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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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 ‘알루미늄 테카’]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모바일 패션 브랜드 슈피겐코리아는 애플 공식 인증으로 iOS와 호환을 이루고 고품질의 음향을 갖춘 이어폰 ‘알루미늄 테카’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슈피겐은 이번 알루미늄 테카 출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통해 토탈 모바일 패션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알루미늄 테카는 애플의 MFi(Made For iPhone) 인증을 취득해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 등 iOS 환경의 모든 애플 제품과 호환된다.

특히 이 이어폰은 진동에 강한 일체형의 알루미늄 유니바디 설계로 소리를 단단히 잡아줘 깔끔한 사운드를 재생해준다. 또 인이어(in-ear) 방식으로 주변 소음을 차단해 온전한 고음질의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알루미늄 테카는 애플의 모바일 기기와 최적화된 3버튼식 리모컨과 고음질 마이크가 부착돼 있어 기본적인 음악 재생 조작은 물론 전화 수신 등을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고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슈피겐 국봉환 본부장은 "슈피겐은 앞으로도 고객에게 스마트한 모바일 라이프를 전하기 위해 이어폰을 비롯한 다양한 모바일 액세서리를 선보이도록 제품 개발에 힘써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슈피겐은 알루미늄 테카 출시를 맞아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청음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는 KMUG 가산점, 교보문고 핫트랙스 강남 및 광화문점, 윌리스 전 매장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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