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한신공영은 오는 28일 경기 시흥시 산현동 시흥 목감지구 B-8블록에 짓는 '한신휴플러스'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시흥목감 '한신휴플러스'는 지하 1층~지상 25층 7개동, 전용면적 63·84㎡ 693가구 규모다.
단지 옆에 대규모 공원이 위치한데다 중심상업지와 가까워 편의시설 이용도 수월하다. 또 시흥목감지구에서 유일하게 거실에서 공원 조망도 가능하다. 광명역세권지구가 차로 10분 거리에 있어 KTX 광명역사, 코스트코, 이케아(예정)와 롯데복합쇼핑몰(예정)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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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안양, 안산시에 인접해 있을 뿐 아니라 제3경인고속도로, 서해안 고속도로 및 서울외곽순환도로를 통해 서울, 인천으로의 진출이 수월하다. 2016년 강남순환도로가 개통되면 강남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또 2018년 신안산선 목감역이 개통될 예정으로 여의도와 서울 도심권역까지 20분 내 도달할 수 있게 된다.
청약은 다음 달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2순위, 5일 3순위를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와 계약은 각각 다음 달 12일과 17~19일에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510-3번지, 광명시 KTX광명역 맞은편에 개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