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회사원 대다수는 이직을 계획하고 있었다. 가장 큰 이유는 회사의 비전 때문이었다.
25일 사람인이 직장인 3036명을 대상으로 '현재 이직 계획 여부'를 설문한 결과, 85.1%가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다음 직장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조건은 '연봉 인상률'(21.7%)이 1위를 차지했다. '조직문화, 분위기'(17%)나 '직업 안정성'(14.1%)도 주요 고려 요소였다.
한편 직장인들은 주로 '퇴근시간 이후'(57.5%) 이직을 준비하고 있었다.
재직 중인 직장의 퇴사 예정 시기를 묻는 질문에는 가장 많은 53.3%가 '최종 합격 및 입사일이 결정되었을 때'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