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인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지난 19일 올해 마지막으로 개최한 강화산단 현장설명회에 20여명의 기업인이 모여 33,000㎡ 이상을 상담하는 성과를 냈다.
강화산단은 최근 도로포장 공사를 비롯해서 수도시설, 조경시설, 전신주가 들어서는 등 산업단지 모습을 갖추어 가면서 성공적인 사업 준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현장상담회에 참석한 한 외국계 화장품 기업관계자는 “평택을 비롯한 김포, 파주 등 여러 산단을 검토한 결과, 강화산단이 가격대비 입지조건이 가장 좋아 보여 참석하게 됐다”면서 “향후 강화-영종대교가 연결이 되면 인천공항과 항만이 30분 이내로 연결된다는 점에서 잠재가치가 큰 것 같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