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의에 따르면 이번 ‘아마존US 입점지원 사업’은 전자상거래를 통해 수출중이거나 수출을 희망하는 기업 15개사를 선정해 온라인 해외 수출 전과정에 대해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아마존을 처음 이용하는 기업은 수행기관의 1:1 전문컨설팅을 통해 상품 이미지 제작, FBA 입고, 아마존 광고기법 등 신규입점을 위한 세밀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인천상의는 또 기존 입점기업의 경우 매출이 부진하다면 리스팅 종합 점검을 통해 문제 요인을 분석해 마케팅 실비 지원 등을 통해 매출 개선을 위한 솔루션을 지원키로 했다.
최선미 인천상의 경영지원실 과장은 “앞으로도 아마존 등 온라인 전자상거래 시장에 진출한 우리 중소기업을 위해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상의는 올 상반기 인천시, 인천세관, 인하대학교 등 지역의 수출유관기관과 인천의 우수상품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글로벌 플랫폼과 함께 입점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중국과 동남아시아 유명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해 60개사의 해외 수출을 지원했으며 이번에는 미국시장까지 확대해 인천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기회를 더욱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