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 ‘아마존US 입점 지원 사업’ 참여 중소기업 모집

2021-08-29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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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사, 각각 350만씩 지원...수출 절차 등도 컨설팅

인천상공회의소가 29일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쇼핑몰인 아마존에 입점해 해외판로 개척에 나설 중소기업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진=인천상공회의소 제공]

인천상공회의소가 29일부터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쇼핑몰인 아마존에 입점해 해외판로 개척에 나설 중소기업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인천상의에 따르면 이번 ‘아마존US 입점지원 사업’은 전자상거래를 통해 수출중이거나 수출을 희망하는 기업 15개사를 선정해 온라인 해외 수출 전과정에 대해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아마존을 처음 이용하는 기업은 수행기관의 1:1 전문컨설팅을 통해 상품 이미지 제작, FBA 입고, 아마존 광고기법 등 신규입점을 위한 세밀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인천상의는 또 기존 입점기업의 경우 매출이 부진하다면 리스팅 종합 점검을 통해 문제 요인을 분석해 마케팅 실비 지원 등을 통해 매출 개선을 위한 솔루션을 지원키로 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내달 8일까지 인천시 비즈오케이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최대 15개사를 선정해 참여기업별로 350만원씩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최선미 인천상의 경영지원실 과장은 “앞으로도 아마존 등 온라인 전자상거래 시장에 진출한 우리 중소기업을 위해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상의는 올 상반기 인천시, 인천세관, 인하대학교 등 지역의 수출유관기관과 인천의 우수상품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글로벌 플랫폼과 함께 입점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중국과 동남아시아 유명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해 60개사의 해외 수출을 지원했으며 이번에는 미국시장까지 확대해 인천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기회를 더욱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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