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중국원양자원이 중국 당국의 외환 송금 제한 조치가 풀렸다는 소식 이후 4거래일째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2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중국원양자원은 오전 9시 29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4.94% 오른 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8일 중국원양자원은 외환 송금 제한 조치가 풀렸다고 공시 이후 4거래일째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중국원양자원은 장화리 대표와 자회사 복건성연강현원양어업유한공사에 대한 중국 당국의 외환 송금 제한 조치가 풀렸다고 공시했다. 관련기사중국원양자원 정리매매 마지막날 주가 급락중국원양자원 상폐위기에 '차이나 디스카운트’ 심화 중국원양자원은 "국가외환관리국 연강현지국으로부터 외환관리 관련 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조사 결과 증거가 부족해 혐의가 해소됐다"며 "정상적인 외환 업무 처리를 진행할 수 있음을 통지받았다"고 밝혔다. #상한가 #외환 #중국원양자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