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중국원양자원은 전 거래일대비 16% 하락한 63원에 거래를 마쳤다.
정리매매란 기업의 상장폐지를 앞두고 해당 종목을 보유한 주주에게 마지막으로 정리매매를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것을 말한다.
중국원양자원은 정리매매 첫날인 18일 78% 하락했다. 19일과 20일에도 각각 11%와 37% 내렸다. 21일 87% 급등했지만 줄곧 내림세를 걸었다. 정리매매 기간에는 상한가 하한가 제한폭이 없어 30% 이상 급등락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