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의료 닥터헬기 추가 배치, 어느 지역에 배치될까?

2014-11-23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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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보건복지부가 응급의료 닥터헬기를 추가 배치했다. 

지난 20일 보건복지부는 의료취약지역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치료를 제공하는 응급의료 닥터헬기를 광역지방자치단체 1곳에 추가로 배치한다고 밝혔다. 

닥터헬기는 거점 병원에 배치돼 요청하고 5분 내에 의사 등 전문의료진이 탑승, 출동하며 내부에는 첨단 의료장비들이 갖춰져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서 및 산간지역 등 병원이 드문 취약지역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신속한 응급처치와 대응을 할 수 있다.

국내에는 전남 목포한국병원, 인천 가천대길병원, 강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경북 안동병원 4곳에 닥터헬기를 배치했다. 

새로 닥터헬기가 배치될 지역은 경기북부, 경기남부, 충북, 충남, 전북, 경남, 제주 7개 권역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발된다. 

응급의료 닥터헬기 추가 배치 소식에 네티즌들은 "응급의료 닥터헬기 추가 배치, 산간지역 응급환자에게 유용하게 쓰이길", "응급의료 닥터헬기 추가 배치, 다음에 배치될 지역 어디일지 궁금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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