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도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이클 볼튼 선배님은 상상 이상으로 멋지고, 자상하고, 위트 넘치는 분이셨다. 녹음작업 내내 좋은 말씀도 정말 많이 해주셨고 정열적인 에너지, 때론 유머로 우릴 북돋워 주셨다. 명진이와 나는 영광스러움과 즐거움을 동시에 느끼며 작업을 마쳤다. 바로 다음날 이틀간의 콘서트도 있으신데, 이렇게 함께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녹음실에서 마이클 볼튼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듯한 문명진과 이현도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마이클 볼튼은 지난달 내한해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했으며, 21일부터 22일까지 서울 방이동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내한 공연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