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기지방경찰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개인정보를 도용해 위조상품을 밀수한 택배업체 대표 등이 경찰에 적발됐다. 경기지방경찰청(청장 최동해) “국제범죄수사대는 다른사람의 개인정보를 도용해 밀수한 위조상품을 유통한 혐의로 김모(38) 전 A택배 대리점장을 검거하고, 이들 위조상품을 배송한 차모(36·배송기사) 등 3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해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루이비똥 등 중국산 위조 상품 1만6000여점을 마치 개인 구매상품인것 처럼 속여 밀수한 뒤, 전국 위조상품 중간 거래업자에게 배송하는 방식으로 진정상품 시가 약208억원 상당의 위조상품을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관련기사경기청 우수치안 시책 개발자 간담회 실시경기청 연말 심야 유흥가 주변 집중단속 #경기지방경찰청 #루이비똥 #최동해 #택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