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양군 생활체육회와 국민생활 경북댄스스포츠연합회가 주관하며, 경북도와 영양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경북의 댄스스포츠 동호인 4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과 응원전을 펼친다.
단체전은 연령 제한 없이 참가인원은 12명 이상이며, 개인전 참가 연령은 커플합산나이 50세미만, 100세미만, 100세 이상이다. 참가인원은 2인 1조로 종목은 차차차, 룸바, 쟈이브, 왈츠, 탱고 등이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댄스스포츠가 명실 공히 생활 스포츠로 자리 매김할 계기를 마련하고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저변확대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