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2G폰 최저 지원금 13만원 제공

2014-11-1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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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LG유플러스가 19일 피처폰 구매고객에게 13만원의 최저 지원금을 제공하고 인기 스마트폰의 출고가를 인하한다.

LG유플러스는 이날부터 LG 와인4, 삼성 마스터 등 2G폰 2종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요금제와 관계없이 최저 12만9600원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또 LG G2와 와인스마트 등 스마트폰 2종의 지원금(LTE8 무한대 89.9 기준)도 상향 조정해 각각 50만원과 25만원을 제공한다. 특히 LG G2의 경우 종전보다 30만원을 인상해 업계 최대 지원금을 제공한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LG 옵티머스 G 프로 및 G3 비트, 팬택 베가 아이언2 등 인기 스마트폰 3종의 출고가도 인하해 옵티머스 G 프로와 G3 비트는 39만9300원, 아이언2는 35만2000원에 판매한다.

한편 LG유플러스는 고객들의 휴대폰 구매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제조사와 협의를 통해 LG GX 등 전용폰의 출고가 추가 인하를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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