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우는 18일 서울 양재동 The-K호텔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MVP, 신인왕 및 각 부문별 시상식에서 생애 단 한 번만 차지할 수 있는 신인왕 자리에 올랐다.
박민우는 수상 소감을 묻는 자리에서 “내년에도 50도루를 하고 싶다. 도루왕이라는 타이틀보다 2년 연속 50도루를 달성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와 마찬가지로 1군에서 경쟁하고 싶다. 홈런을 많이 치는 스타일이 아니기 때문에 많이 출루해서 도루를 성공시키겠다. 올해보다 더 성장한 모습으로 다음 시즌을 치르겠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박민우 신인왕 수상, 축하해요” “박민우 신인왕 수상, 멋지다” “박민우 신인왕 수상, 대박이네” “박민우 신인왕 수상, 내년에도 활약 부탁해요”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