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동반성장 지원실적 2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

2014-11-1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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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전대천)는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 동반성장위원회가 주최한 '2014 동반성장주간' 기념식에서 ‘동반성장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매년 공공기관의 동반성장 지원실적을 평가하고 있으며, 평가대상은 59개 공공기관(공기업형 24개, 준정부형 26개, 기타공공형 9개)이다. 가스안전공사는 준정부형 19개 공공기관에 포함돼 2013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지원실적 평가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1위(‘우수’) 기관으로 평가받은바 있다.

가스안전공사는 지난해 '갑(甲)없는 동반성장, Gap없는 가스안전'이라는 슬로건을 제정, 중소기업 지원에 대한 CEO의 강력한 동반성장 의지를 표명하고 대내외 활동을 강화했다.

구체적으로는 전담조직인 동반성장팀 인력을 보강하는 한편, 중소기업의 해외인증 지원을 통한 수출경쟁력 강화, 공동연구개발 및 공동시장진출을 통한 성과공유 확대, 가스업계 의견청취를 통한 제도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동반성장 추진노력을 기울여 왔다.

전대천 사장은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공사의 특성을 활용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의 다각화와 성과공유 확대 등 정부3.0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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