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최고의 공부법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부모라면 유대인처럼 하브루타로 교육하라'와 '유대인 엄마처럼'의 저자 전성수 교수가 이번에 '최고의 공부법'을 출간했다.

저자는 우리교육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생각하기를 가장 싫어하는 아이들로 만든다는 점"이라고 했다. 교과서에 있는 정답을 외워 정답을 찾는 시험만 계속 보다보니 외우는 것을 할 줄 알아도 생각은 하지 않는다. 스타강사는 학생들의 생각을 최소화시키고 정답을 족집게처럼 빨리 찾는 방법을 알려주는 사람으로 전락했다.

 이 책은 유대인, 핀란드, 프랑스, 미국 등 교육선진국의 교육을 살펴보고 왜 질문과 토론, 소통의 공부인 하브루타가 왜 최고의 공부법인지를 담아냈다. 더불어 거꾸로 교실, 학습 피라미드, KBS의 공부하는 인간, EBS의 최고의 고등학교, 아키타 산골학교 등을 고찰하였고, 학교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수업모형과 성적과 실력을 모두 높일 수 있는 구체적 공부방법까지 소개한다. 307쪽/1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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