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의 주요 현안사업을 담당할 한시기구 ‘행복도시사업단’이 신설된다.
시는 지난 8월 경기도에 한기기구 신설 건의안을 제출해 11일 최종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현재 개발사업단이 올해 말로 폐지되고 4급 한시기구인 행복도시사업단이 2015년 1월 1일부터 2017년 12월 31일까지 3년 간 시의 주요 현안사업을 이어받아 추진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즉시 조직개편 작업에 착수해 오는 12월 시의회 정례회에 조례안을 상정,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