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바비킴의 '동시상영' "연말공연 책임지겠다"

2014-11-13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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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7일• 28일 양일간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록 음악의 대표주자 YB와 소울의 대부 바비킴이 뭉쳤다. 오는 12월 27~28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합동콘서트 ‘동시상영’을 펼친다.

 '동시상영'콘서트는 '일타쌍피'다. 개성 넘치는 두 팀의 공연을 한 무대에서 본다는 것(同時上映)뿐만 아니라, 서로의 음악으로 가득 찬 겨울(冬詩相盈:겨울[동] 시[시] 서로[상] 찰[영])을 뜻하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단순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뛰어넘어 그 이상의 즐거움과 에피소드가 녹아있는 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서로의 대표곡을 재해석해 자신들만의 독창적인 개성으로 꾸며낸 스페셜한 무대도 기대되고있다.  공연을 위해 처음 만난 자리에서 YB와 바비킴은 이미 불꽃 튀는 아이디어로 공연에서 콜라보레이션으로 연주할 곡에 대해 절반 이상의 합의를 보며 축배를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YB와 바비킴의 합동콘서트 ‘동시상영’은 14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예스24 등에서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02)749-9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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