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박신혜, 피노키오 증후군 실제로 존재?

[사진=박신혜 트위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피노키오 증후군이 네티즌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1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1회에서는 퀴즈쇼에 출전한 최달포(이종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달포는 퀴즈쇼 MC 임성훈이 "피노키오 증후군을 본적이 있냐"는 질문에 최달포는 "있다. 하지만 그 친구는 다른 피노키오 증후군과는 다르다. 말이 참 많다. 처음부터 막말을 한다. 별명이 막말 마녀다"라고 최인하(박신혜)를 떠올리며 대답했다.

TV를 보던 최인하는 "저거 내 얘기 아니다"라고 말하며 딸꾹질을 했다. 최인하는 반 친구들의 놀림을 받으며 딸꾹질을 연발했다. 이유는 최인하가 거짓말을 못하는 피노키오 증후군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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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증후군은 거짓말을 하면 자율신경계의 이상으로 딸꾹질 증상을 보이는 가상의 증후군으로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네티즌들은 "피노키오 증후군, 실제로는 없구나", "피노키오 증후군, 박신혜 너무 예쁘더라", "피노키오 증후군, 박신혜 딸꾹질 너무 귀여워. 학생 역할 잘어울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