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아트라스콥코 코리아(대표 장경욱)는 12일부터 14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14 국제해양플랜트’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 141주년을 맞는 아트라스콥코는 세계적인 산업기계 선두기업으로 해양플랜트 산업에 최적화된 이동식 무급유식 공기 압축기 및 다양한 산업용 공구를 제공한다.
또한 전동공구, 임팩트 렌치, 그라인더, 샌더 등 인체공학적 설계가 접목된 다양한 산업용 공구도 함께 전시한다. 아트라스콥코의 산업용 공구는 4000개 이상의 제품 군이 있으며 내구성이 우수하고 파워가 좋아서, 높은 생산성을 자랑한다과 회사측은 설명했다.
장경욱 아트라스콥코 코리아 사장은 “해양플랜트 산업에서 공기 압축기는 가장 핵심적인 설비 중 하나다. 아트라스콥코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압축기 제품은 높은 정밀성과 안정성을 요구하는 해양플랜트 산업에 적합한 최첨단 제어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며, “아트라스콥코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떠오르는 해양플랜트 산업 현장에서 가장 안전하고 효율적인 다양한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4 국제해양플랜트 전시회는 해양 플랜트 구조물과 장비, 기자재, 엔지니어링 등을 선보이는 국제 행사로 올해 31개국 502개사가 참가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해양수산부, 부산시가 주최하고 국내 3대 조선소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