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서울 광화문의 한 카페에서는 Mnet '슈퍼스타K6' TOP3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곽진언과 김필, 임도혁이 그 주인공이다.
이날 김필은 '슈퍼스타K6'에 지원하게 된 이유에 대해 "마지막 도전이라 생각했다. 30대가 되기 전에 20대 때 할 수 있는 가장 멋진 도전이라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시간이 지나면 도전이란 단어에 대한 태도가 바뀔 거 같았다. 음악에 매진할 수 있는 시간이 지금 밖에 없다는 생각에 '슈퍼스타K6'에 지원하게 됐다"며 "또 '슈퍼스타K'는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다. 내가 원래 진국을 좋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