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강에는 제17기 교육생 200여 명과 수료생 단체인 경남여성지도자협의회(회장 박선희) 200여 명, 그리고 교육기관인 경상대 기근도 평생교육원장, 창원대 최태규 평생교육원장, 경남대 홍정효 평생교육원장, 인제대 오세희 평생교육원장이 참석했다.
경남여성지도자과정은 여성 인적자원을 양성하여 여성의 정치.사회 참여를 확대하고자 경남도가 도내 권역별 4개 대학에 위탁하여 1998년에 교육과정을 개설하였으며, 매년 140여 명이 수료하여 지난해까지 2,291명의 도내 여성리더들을 양성하였고 이 중 18명의 지방 여성의원을 배출했다.
홍준표 도지사는 특강에 참여한 여성지도자들에게 "경남 여성지도자들의 부단한 자기발전과 노력으로 자신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여성리더로서의 자질을 함양하여 경남 미래 50년을 준비하는 데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