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그리스와 스웨덴·이스라엘 등 15개국 판화·사진 전문 갤러리 50여 곳이 참여한다. 에디션(edition)이 있는 복수 미술품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아트페어다.
김창열, 백남준, 로버트 인디애나, 로버트 라우센버그, 호안 미로, 펑정지에, 조우춘야 등 작가 300여명의 작품 2000점이 전시판매된다. 이번 전시는 사진+패션, 영상+설치, 판화+공연이 있는 특별전, 클래식음악공연과 판화작품 및 응용제품을 직접 제작해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펼친다. (02)521-9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