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부총리는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위 경제분야 정책질의에 참석, 한·중 FTA가 농촌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묻는 이한성 새누리당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하고 "농업쪽도 피해를 최소화하는 선에서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고있다"고 덧붙였다.
최 부총리는 "지금까지 농업정책이 농업 경쟁력 강화였다면 농촌정책으로 바꿔야한다"며 "농촌의 교육, 주거 모든 게 열악하니 도시에서 안 가고 여러 제약이 온다. 살기좋은 농촌으로 만들면 농업도 발전하지 않겠는가 생각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