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상속자들’에서 배우 이민호와 김우빈은 피 코트를 완벽히 소화한 바 있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배우 김수현 역시 작은 얼굴이 돋보이는 피 코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피 코트는 길이가 짧은 캐주얼 코트로 스포티한 더블 브레스티드가 특징이다. 더블 브레스티드(double-breasted)는 앞섶을 가슴부분까지 겹치게 한 디자인으로 단추가 더블 형식으로 달려있다.
원래 영국 해군의 선원용 코트로 사용된 피 코트는 어느 쪽에서나 앞섶을 여밀 수 있게 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