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선배, 선배’ 이수지, 과도한 애교로 초토화 “저 남자 가슴이 타들어가”

2014-11-09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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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개그콘서트]

아주경제 조성필 기자 = 이수지가 과도한 애교로 방청객을 초토화시켰다.

9일 밤 방송된 KBS2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선배, 선배’에서 이수지가 과도한 애교로 방청객을 초토화시켰다.

이수지는 등장하자마자 “불 좀 꺼주세요. 수지 때문에 저 남자가슴이 타들어가고 있어요. 꺄르르. 꺄르르”라고 해 방청객을 폭소케 했다.

이어 이수지는 정명훈에게 다가가 북한 말투로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라며 흥얼거리며 다가갔고 정명훈은 “꺼지라우”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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