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신이 "양악수술 후 연기 할 수 없어 힘들었다"

2014-11-07 14:56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MBC]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배우 신이가 양악수술 심경을 고백했다.

8일 방송되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지난 2011년 양악 수술을 받은 이후 슬럼프를 겪어야 했던 신이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신이는 영화 '색즉시공' '가문의 부활' 등을 통해 감초 배우로 주목을 받았지만, 양악 수술 후 개성을 잃었다는 평가를 받게 됐다. 현재는 화려한 배우의 삶을 잠시 던져두고 평범한 삶을 살아가고 있었다.

신이는 "지난 3년간 '연기를 할 수 없다'는 것이 가장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신이는 현재 일이 끊기면서 수입이 없어져 전담 매니저도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었다.

특히 매번 실패하는 캐스팅 일화에 대해서도 털어놓으며 "아직도 하고 싶은 연기, 보여 주고 싶은 것들이 정말 많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신이가 출연하는 MBC 다큐멘터리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8일 오전 8시 45분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